연말, 연초가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번 새롭게 다짐하고 노력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입니다. 이 책에는 습관을 만들기 위한 네 가지 법칙과 함께 나쁜 습관을 없앨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쉬워야 달라진다
책에서 저자는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네 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네 가지 법칙 중 하나로 쉬워야 달라진다는 법칙이 있다.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는 한 가지 습관을 형성하는데 66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일정 시간 동안 어떠한 행동을 매일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시간이 아닌 횟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어떤 행동을 이틀에 한 번씩 하는 것보다 100번 반복하는 것이 습관을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이 반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저자는 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어떤 행동을 하기 쉽게 설정하고 그것을 많이 반복하라고 한다. 책에서 2분 규칙이라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시작할 때 그 일에 2분만 투자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매일 밤 책을 읽는 행동보다 하루에 딱 한 페이지, 두 페이지만 읽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습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습관을 쉽게 만들 수 있게 자신이 해야 할 행동을 쉽게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작심삼일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다. 행동을 쉽게 설정해놓으면 일단 시작하기가 쉽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보면 습관으로 바뀔 수 있다. 어느 정도의 틀이 만들어졌다면 거기서부턴 습관을 개선, 향상해나가면 된다. 하루에 2분 투자하던 것을 10분, 20분 늘려가는 방법으로 말이다. 자신이 매번 어떤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났던 사람 혹은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2분 규칙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
위에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했다. 그럼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은 아주 쉽다. 책에서 나오는 습관 만드는 네 가지 법칙들을 반대로 하면 된다. 즉 어떤 행동을 하기 쉽게 설정해 그것을 습관화시키는 것과 반대로 어떤 행동을 하기 어렵게 만들어 그 행동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설가 빅토르 위고는 출판업자에게 12개월 안에 책을 완성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책은 쓰지 않고 놀다 보니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있었다. 출판사는 약속한 기한 내에 원고를 꼭 마감해줄 것을 요청했다. 빅토르 위고는 6개월이란 시간 안에 책을 완성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그것은 자신의 옷을 모두 옷장 안에 넣고 옷장 문을 봉쇄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외출할 때 입을 옷이 없어지자 밖으로 나가는 것을 멈출 수 있었다. 그제야 빅토르 위고는 책 쓰기에만 집중하게 되었고 책은 약속한 시간보다 2주 먼저 완성될 수 있었다. 그 책이 바로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소설이다. 이처럼 어떤 행동을 고치고 싶다면 그것을 하기 어렵게 만들면 된다. 만약 담배를 줄이거나 끊고 싶다면 라이터를 안 들고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담배를 피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라이터를 빌린다거나 매번 새로 사야 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그 행동을 하는 과정을 번거롭게 만들어 고쳐보는 것이 어떨까?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흥미를 느껴 보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제법 두터운 책무에도 불구하고 읽기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이미 여러 번 읽었던 책이다. 저는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과 비슷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습관에 관해서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면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책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 네 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변할 것이 분명해야 합니다. 매력적이라는 것은 차이를 만듭니다. 변경이 쉬워야 하고 변경에 만족해야 합니다.
후기 & 관련 글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는 네 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분명해야 달라진다.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쉬워야 달라진다.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책에서 소개하는 이 방법들을 통해 실생활에 접목시키면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었다. 사실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라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자신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고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습관을 만드는 데 좀 더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전에 소개한 책 해빗을 읽어보길 바란다.
💙 같이 참고하면 좋은 글 💙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해빗] 리뷰
2022년도 어느덧 2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혹은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목표를 정하곤 합니다. 매년 새로운
starurb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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